패티김 - 9월의 노래 무료 노래 듣기(가사/악보)

 

 

패티김 님의 9월의 노래(1967)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가을 감성의 노래로 옛날 생각이 나게 하는 노래입니다.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와 패티김 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곡입니다. 봄과 다르게 가을은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간 시절이라서 그런지 더욱 쓸쓸함을 느끼게 되는데, 그러한 분위기를 노래 가사에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. 이 곡의 작사는 이유 님이 하셨고, 작곡은 길옥윤 님이 하셨습니다.

 

패티김 님이 부른 9월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패티김 - 9월의 노래 무료 듣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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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티김 - 9월의 노래 악보

 

 

패티김 - 9월의 노래 가사

9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며

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

가로수의 나무잎은 무성해도

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

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

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뿐

9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며

사랑이 오는 소리

사랑이 가는 소리

남겨 준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 나

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

사랑을 할 때면 그 누구라도

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